벌써 한달은 넘은 일인가 보다.
카메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을때,
카메라가방도 없이 그냥 어깨에 매는 천가방에 덜렁덜렁 들고. 친구들과 놀았다.
집에 돌아와 카메라를 꺼내보니, 카메라와 렌즈캡 사이에서 들리는 유리조각 소리..
다행히 UV필터가 깨지는 것에서 멈추었다.
카메라가방과 UV필터 그리고 렌즈캡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던 날이었다.
UV필터를 끼지않았더라면, 저 필터대신 내 소중한 렌즈가 산산조각이 났었겠지?
렌즈캡이 없었더라면, UV필터는 물론이고 렌즈까지 피해를 봤을지도 모르겠다.
이 날 이후로 카메라는 정말 소중한 물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갖고있는 물건 중 손에 꼽히는 비싼 물건일테지...
중학생주제에 학교에 카메라를 들고갔다는 마인드 자체부터 잘못됐다.
중학생주제에 학교에 카메라를 들고갔다는 마인드 자체부터 잘못됐다.
항상 명심해야된다. 그토록 갖고싶어했던 나의 D5100이 이렇게 망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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